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 그치고 햇님이 방긋~
방송에서는 외출시 추위에 대비하여 외투를 준비하란다
걱정하던 비는 그치고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찬바람에 콧등이 시큰하다
소식없던 친구들 안부를 물으며 모임장소로 가니 내가 젤 꼴찌
얘~왔다면서 출발을 한다
관람 입장하려면 40여분의 여유시간 종묘공원에서
회장님의 에그타르트와 피칸파이 커피를 마시고 공원을 한바퀴돌고 종묘로 입장을 한다
관람객을 다 모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같이 이동을 한다
종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훈정동에 있는 조선 시대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추존왕과 왕비의 신주(神主)를 봉안한 사당을 말한다
정문을 통과하면 망묘루,공민왕신당,향대청, 조금 들어가면 국왕이 제사를 준비하던 재궁이있다
또 들어가면 정전,공신당,칠사당,정전약공천,영녕전,영녕정약공천, 해설사의 해설을 들었는데도 후기를 쓰려니
옮길수가 없어 끝에 내용을 복사하여 옮김
종묘공원에서
종묘 정문 통과후
비가 와 은행잎이 다 떨어져 그렇지 여기가 포토죤 이란다
세자가 재례를 준비하던곳
십이장복(황제의 통치 이념을 상징하는 12가지 문양을 수놓은 제복)
정전에서
영녕전
관람 마치고 나가는 길에
종묘를 나와 식사장소로 이동하여 이곳으로 나온 경자,희영,정희와 점심을 같이 한다
오늘 점심은 기업이가 결재했다
식사후 청계천을 걷는다
오늘따라 더욱 슬쓸해 보이는 하얀새
동대문까지 걷고 21일 송년회날 만나자며 헤어진다
회장님 수고 덕분에 종묘에가서 역사도 배우고 빨갛게 물든 예쁜 단풍과 외로운 하얀새도 만났네요
기업이가 결제한 점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함께한 친구들 모두 고맙고 건강하게 지내다 만나요~^^
어젯밤 수면 부족으로 졸음이 몰려서...
현숙이의 수고가 더 빛납니다.
현숙이 오늘 유난히 예뻤던거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