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자사모에서 고성라벤더 축제에 가는 날이다
영등포역, 서울역, 잠실역을 마지막으로 13명이 굿모닝여행사 리무진버스에 탑승하여 출발~
31인승인데 만석이다. 코로나가 풀려 여행사마다 대목이란다
휴계소에서 떡으로 아침을 대강 먹고 다시 출발~
10시반쯤 고성 하늬라벤더팜에 도착
보랏빛 물결과 라벤더 향기에 단체사진 몇장찍고 흩어져 삼삼오오 산책길에 나선다
가물어서 그런지 라벤더 키가 작아 풍성함이 적었다
라벤더 말고도 장미,호밀,수국,양귀비,,,, 이름 모를 여러가지 꽃들이 많았다
월요일인데도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사진 찍기가 불편할 정도
더워서 메타쉐콰이어 숲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영화가 아이스크림을 사준다해서
한 30분 이상 기다리다 차례가 와서 먹을수 있었다 11시30분까지 판매한다고
거진 어시장에서 가이드가 안내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주인의 선전에 비해 품질과 맛은 부족했다
백섬해상전망대로 가서 25m 높이의 전망대에 짧지만 스카이워크도 걷고 북쪽으로는 해금강과 금구도
남쪽으론 거진항과 해변을 관망 할 수 있다는데 확인 못해 보고 내려와 시원한 바닷바람 쐬면서
풍화가 뽑은 오늘의 모델엔 회장님과 영해가 당첨. 축하합니다~!
화진포의 김일성 별장에 도착
일부는 화진포 콘도의 숲으로 갔고 일부는 올라갔다 내려와 숲으로 가서 합류하여
끊이지 않은 대화로 시간을 보내다 서울로 출발~
서울 도착하여 일부는 귀가하고 일부는 영화가 쏜 저녁을 먹고 헤어졌다
예약 진행 간식으로 수고한 회장님 감사합니다
아이스크림과 저녁을 산 영화,간식 준비한 정옥이(쌍화탕은 처음 받아본다),
방울토마토, 파프리카와 커피를 쏜 미화,계란 명숙이 ...
함께한 친구들 모두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어요~^^
라벤더 축제
백섬
화진포
백섬에서
윤형주 - 우리들의 이야기.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