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젊음이 충만한 이대캠퍼스에서 만나기로 했다
첫번째 코스로 자연사박물관을 찾았다
일반인은 관람 못 한다는데 오셨으니 보고 가라해서 열체크를 하고 입장했다
전시실에는 특산식물,희귀곤충,동남아시아산 곤충,국제보호조,산호,공룡을 전시했다
관람후 산책을 하는데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설레임에 가슴은 콩닥 콩닥~
가을햇살에 비춘 오색영롱한 나뭇잎은 황홀함을 안겨준다
얘기도 하면서 단풍잎도 날려보고 사진도 찍고 ,,,
점심 식사를 하러 ECC건물에 있는 "닥터로빈" 으로 갔다
이곳으로 온 혜옥이. 식사가 끝날 무렵 영해가 왔다
식사후 우린 박물관으로 갔다
박물관에선 이화 창립 134주년 기념 특별전 "19세기 조선의 풍경"이 열리고 있었다
관람후 몇명은 가고 남은 친구들은 아까 쉬었던 곳으로 가서 담소를 나누다 헤어졌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독사진은 개인별로 보내주고 2인 이상만 올립니다
자연사박물관
아령당
19세기 조선의 풍경 (박물관)
처음보는 주목열매
성교의 정성어린 선물
전시 작품은 많았지만 일부만 ...
회장님 수고 많이 하셨고 함께한 친구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 였다네
12월에도 코비드가 줄어들어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면서 ~~~
학생들 하나 안보여도 우리 친구들이 멋지게 채워 준 이대의 화려한 가을캠퍼스!
고귀한 유물 하나하나를 보며 자신이 높이 고양되는 듯한 이 멋진 느낌!
현숙아! 나 몹시 흔들리고 있어. 네 정성스럽고 고급진 선물에... 정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