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윌25일,토요일 총동창회장배 당구대회에  선수로 수고하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동기들에 감사드립니다.

결승까지 간 김억조 동문을 빼고는  성과는 내지 못하였습니다. 좋은 성과를 냈다면 더 좋았겠지만
승률이라는 것은 어떤 상대를  만나느냐 공의 배치가 어떠하냐  등 운도 상당히 작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장담 할 수 없는 부분도 있고

그래도 수많은 당구를 애호하는 많은 선후배 들과 응원하는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당구라는 매체를 통해서 
기뻐하고 아쉬워하며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총회장 배 대회이므로 이서항회장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해야 할 것이나 일이 있어 
부회장인 제가 인사말을 하였습니다

그 인사말  중 일부를  소개하고자합니다ㅡ 최근에는  당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많은 분들이
당구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런데 당구를 원만히 즐기려면 상당한 기술과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장벽을 극복하지 못하고 대부분 당구에의 입문을 포기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은
매우 선택된 분들이고 여가활용의 측면에서도 큰 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당구를 애호하는 우리 동기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시고 노후에도 각자 당구의 활용도를 높인다면 손보다는 득이 많은 삶을 영워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당사모21

이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