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자욱한 아침입니다.
1월인 겨울 아침에 안개라니?
벌써 봄인가요?
지난 주(시산제 올린 날)의 청계산은 그저 좋기만 했었는데...
이번 주도 변함없이 얼음이 깔린 산길일 듯 합니다.
지난 주 같으면, 좀 더 걷고 싶었는데...
이번 주, 좀 긴 코스를 걸어볼까요?
옛골에서 매봉 주위로.. 옥녀봉을 거쳐 산림욕장으로 내려오는 멋진 길...
김삿갓에서 막국수에... 메밀전에...그리고 막걸리도 들고......
아이젠은 필수입니다.
1. 모임 일시 : 1 월 20 일 10 : 00
2. 모임 장소 : 옛골, 4432번 버스 종점.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