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좀은 음산한, 그러나 춥지는 않은, 그런 날씨입니다.
이젠 겨울산이라고 봐야겠죠?
이번 토요일은 좀 추워질 것 같다는데..
나뭇잎 다 떨어져, 앙상한 나무가지가 그런대로 멋있을 것 같은데...
청계산 기슭을 거닐면서, 초겨울의 산 경치를 한 번 둘러보면 어떨지요?
그것도, 멋진 친구들과 즐거운 얘기 나누면서...
1. 모임 일시 ; 12 월 16 일 (토) 10 : 00
2. 모임 장소 ; 옛골. 4312번 버스 종점.
3. 예상 코스 ; 땅이 어는 정도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매봉 아래의 좀은 먼 길로..
땀 흘리고 내려와서는 감자탕이 어떨지...
( 점심은 종점 근처의 "귀래원(옛, 청계산 감자탕 - 순대집 옆)"에서 예정)
항상 좋은 음악을 올려주시는 것에 감사도 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