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자욱한 아침입니다.
정말 잠깐 사이입니다.
샤워도 시원한 물로 해야만 개운했습니다만,
이젠, 샤워할 때도 뜨거운 물이 더 좋아지는군요.
이렇게,
사람의 마음이 주변의 환경변화에 잘 따르는 건지는 몰랐었는데...
이제 가을인데....
가을이 가장 잘 느껴지는 것이 들판과 산 아니겠어요?
하나 더 있다. 가을 잘 타는 누구 마음도...
이 가을의 변화를,
친구들과 함께, 청계산을 누비며,
느껴보지 않으실래요?
1. 모임 일시 ; 9 월 23 일 10 : 00
2. 모임 장소 ; 산림욕장 입구.
3. 산행 코스 ; 옥녀봉, 매봉입구를 거쳐, 옛골로...
거리는 좀 길지만, 경사는 그렇게 심하지 않는 코스임.
*** 참가 인원의 면면을 보고, 또 간식꺼리도 있다면, 좀 더 시간을 갖고, 긴 코스를 택해
가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