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하늘은 맑고 푸르고 높아 눈이 부십니다.
총동창회 바둑대회와 겹치고 전날 행사의 피곤함으로 몇사람이나 산행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8사람이나 되네요.
도봉산은 축제가 한창이고 등산객은 말할 수 없이 밀려듭니다.
우리는 석굴암쪽으로 올라 마당바위 밑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왔습니다.
종인씨의 도시락을 보며 우린 말했지요.
"종인씨네 굉장히 부자인가봐요."
1식 3찬이어도 황공한데 종인씨 도시락은 1식9찬이나 되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우리까지 맛있게 먹었답니다.
도봉산이야말로 서울근교 최고의 산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오늘은 산행이 짧아(그래도 서너시간 산행) 도봉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산이 좋았고 함께한 친구들이 좋았지요.
참석자 : 이종인. 정종섭. 나성계. 이재현. 안희영. 구순화. 오정희. 박혜옥 (남 : 4명 여 : 4명)
수 입 : 이월금 1.507.880원
회 비 80,000원
지 출 : 막걸리 4,000원(+76,000원)
잔 액 : 1,583,880원
예쁜 세째딸 결혼시킨 재현씨가 시원한 맥주에 닭고기까지 푸짐하게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달엔 등산을 즐기는 친구들이나 등산을 할 수 없는 친구 모두가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정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하며
오늘 참께한 친구들 정말 감사드려요.
다음 산행때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하늘은 맑고 푸르고 높아 눈이 부십니다.
총동창회 바둑대회와 겹치고 전날 행사의 피곤함으로 몇사람이나 산행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8사람이나 되네요.
도봉산은 축제가 한창이고 등산객은 말할 수 없이 밀려듭니다.
우리는 석굴암쪽으로 올라 마당바위 밑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왔습니다.
종인씨의 도시락을 보며 우린 말했지요.
"종인씨네 굉장히 부자인가봐요."
1식 3찬이어도 황공한데 종인씨 도시락은 1식9찬이나 되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우리까지 맛있게 먹었답니다.
도봉산이야말로 서울근교 최고의 산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오늘은 산행이 짧아(그래도 서너시간 산행) 도봉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산이 좋았고 함께한 친구들이 좋았지요.
참석자 : 이종인. 정종섭. 나성계. 이재현. 안희영. 구순화. 오정희. 박혜옥 (남 : 4명 여 : 4명)
수 입 : 이월금 1.507.880원
회 비 80,000원
지 출 : 막걸리 4,000원(+76,000원)
잔 액 : 1,583,880원
예쁜 세째딸 결혼시킨 재현씨가 시원한 맥주에 닭고기까지 푸짐하게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달엔 등산을 즐기는 친구들이나 등산을 할 수 없는 친구 모두가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정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하며
오늘 참께한 친구들 정말 감사드려요.
다음 산행때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반찬이 많아 부자인 줄은 잘 모르겠지만
지난 일요일 환갑 행사시 헌신적 사전 준비와 끝까지 친구들 즐겁게 판 깔아주며
구부정 온몸 바쳐 봉사하던 종인씨의 모습은 이 시대 진정한 마음의 부자더라~~!!
늘 그랬지만, 종인씨에게 감동먹은 친구들 많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