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차 산행지는 가평군 외서면 청평리에 있는 호명산 상부에 위치한 호명호수를 안내할까 합니다.
호명호수는 해발514~545m에 위치하며, 북한강 물을 산 정상부위까지 끌어올려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발전을 하는 국가주요설비 입니다. 보안을 요하는 곳으로서 과거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곳입니다
더운 여름날씨에 이곳까지 오르려면 땀을 많이 흘려야 하곘지만, 이곳까지 운행하는 대중교통수단이 있슴을 발견하였습니다.
(일반 승용차는 호수 주차장 진입금지).
호수 주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한강을 내려다 볼수 있는 조망이 아릅다워 주말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입니다.
또한, 호수 주변에 물감대신 커피로만 그림을 그리는 최달수 화백 카페가 있어 그 그림들을 감상하며 차한잔의 여유도 즐길수 있습니다.
하산은 울창한 숲속길로 걸어 내려갑니다. 길이 그리 험하지 않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글수 있습니다.
걷기 불편한 친구들은 버스를 타고 상천역까지 하산 하여도 무방합니다.
1.일시 및 모이는 장소 : 2018년 6월 9일 (토요일), 상봉역 춘천행 플랫홈 9시 45분(춘천행열차 출발 시간 : 9시58분,
상천역 도착시간 : 10시50분 )
* 상천역으로 바로 오실분은 10시 50분까지 오시면됨.
2. 탐방 장소 : 호명호수 및 둘레길
3.준비물 : 등산화, 스틱, 식수, 간식 및 도시락
4.회비 : 10,000원
5.연락 : 나성계 (010-9068-8805), 김미화(010 -3265-8969)
* 춘천행 주말 열차는 매우 혼잡하지만 출발 시간전에 여유있게 앞에 줄을 서면 앉아 갈 확률이 높습니다.
(첫번째 열차칸 앞에 줄을 서거나 뒤에서 두번째 열차칸 앞에서 대기)
상천역에서 멀지않은 곳에 호명호수행 버스가 11시 35분에 있으며, 호수까지는 15분~20분정도 소요됩니다.
이 번엔 여행 일자가 겹쳐 함께 못하지안 귀국해서 다음 산행에는 꼭 참석하겠읍니다. 나 회장 미화 부회장 수고 많습니다.
호명산 한강을 보며 오가는 코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