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기 여러분, 지난 10일 아내가 떠나는 날 배웅을 잘 해 주셔서
감사 인사 드립니다.
덕분에 고인을 편안한 곳에 잘 모셨습니다.
아직 실감은 안되지만 아내방 문을 열면 거기 아내가 있으리라 생각되는군요.
힘을 내겠습니다. 저세상에서 아내도 내게 잘 살고 오라고 할 것을 압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깊이 머리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한 대교 배상.
(전화기 수리중 연락처가 모두 날라갔습니다. 혹여 개별 인사 못 드린분들께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대교성~ 그 동안 수고 많이 하셨어요
여사님께서도 고통없는 그 곳에서 잘 계실꺼예요
가족 모두 슬픔에서 헤어나와 평정을 찾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