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여러분!
이 지루한 코로나 사태에 얼마나 답답하십니끼?
저희로서는 여러분들이 만나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세상의 얘기도 해가며 정담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드리지 못 해, 죄송한 마음 그지없습니다.
얼른 모든 상태가 안정되어, 아무 걱정없이 편하게 만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아무쪼록, 이번 추석이 가족들끼리라도 "넉넉한 마음과 사랑이 함께하는 즐거운 날"이 되기 바랍니다.
즐겁게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면서….
동기회 회장단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