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봄 여행/칠순 잔치를 마치고

by 송완영 posted May 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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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동기 여러분

 

사랑과 존경을 가득 담아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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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 여행.칠순잔치를 준비하면서 사실 걱정이 많았었습니다.

 

많이 참여해 줄까? 큰 실망을 안겨주지는 않을까? 그러나 친구들의 아량과 열정적인 참여와 협조로 50년 전으로 돌아가 이틀 동안 소리 내어 웃고 노래 부르고 꿈같은 시간을 무사히 보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친구들께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때가 다가왔습니다.

5월 19일 선농축전의 만남의 기회에 우리 21회 친구들의 안부와 친목을 다지며 다시 한바탕 놀아보는 기회를 가져 보십시다. 그 동안 은둔 생활하던 친구모두를 불러내어 다 같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만끽하도록 하십시다. 총동회장님도, 미주총회장님도 모두 우리동기이시고 졸업 50주년 입니다.

 

즉, 우리가 이번 선농축전에서 총 동창회의 주축인 것이지요. 더 많은 친구들과 이번에 어울려 놀아 보기를 꿈꾸겠습니다. 다시 한번 힘을 내시어 열화와 같은 성원과 동참을 부탁 드립니다. 저희 준비위원들도 지혜를 모아 최고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미국에서 와준 우리의 귀한 동창 모두들 귀국을 늦추고 그날을 기다리고들 있습니다. 며칠 후에 더 크게 만날 날을 고대하며 다시 한번 감사한 말씀을 올립니다.

 

21회 동기회장 송완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