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개인용 컴퓨터 보다 하드웨어적으로 우위에 있는것은 각종 무선 통신 모듈입니다.
3G,4G로 칭하는 전화+데이터 모듈과 WIFI라는 근거리 고품위 데이터 모듈, Bluetooth및 NFC라는
초 근거리통신 모듈 들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NFC는 Near Field Communication의 약자로 우리가 버스승차시 사용하는 교통카드 기능으로
통신 거리는 10센티미터 미만입니다.

Bluetooth는 스마트워치나 선이 없는 무선 이어마이크에 사용되며 통신거리는 10미터로 요즘나오는
신형차랑에는 핸즈프리 기능으로 이 블루투스모듈이 장착되어 나옵니다. 차량 메뉴얼을 잘 보시고
내차와 스마트폰을 한번만 Pairing 시켜 놓으시면 차량 이용시 전화가 오면 자동으로 수신,통화가
가능합니다.

이어서 30미터의 통신 거리를 가지는 WIFI 가 우리의 통신비도 줄여주는 것은 물론 빠른 데이터
통신을 위하여 각자의 가정에서나 공공장소 즉 각 공무 민원 센터, 학교, 종합운동장, 각역,
지하철, 커피샵등에서 무료로 동영상을 내려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가장 빠르게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주고 받을때 속도를 중요시하는 이유는 동영상을 볼때 화면이 뚝뚝 끊긴다거나 매끄럽지
않은 동작이 보이고 웹에서 새창을 띄울때 바로바로 바뀌지 않고 버걱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각 통신사나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3G니 4G LTE 하면서 속도 올리기에 힘을 들이지만
이론상으론 LTE의 속도가 WIFI 보다 빠르다지만 실제로는 WIFI가 더 빠릅니다.

앞으로 출시될 5G 는 4G 보다 1000배 빠르다고 하니 입체영상이나 홀로그램도 쉽게 스마트폰에서
구현 되리라 생각 됩니다.

얘기가 잠깐 빠져 나갔는데 통신비 절약과 데이터 통신에 아직은 제일 적합한 WIFI  사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설정 화면에 들어가면 제일 위에 WIFI 를 켜고 끄는 탭이 있습니다. 여기서 WIFI를 ON으로
하시고 WIFI를 터치 하시면 주위의 WIFI 신호를 내 보내는 단말기의 네트웍 이름들이 쭉 보입니다
이중에 보안이 안 걸려 있거나 자신의 통신사 네트웍을 터치하고 연결을 하시면 연결이 됩니다.
만일 바로 연결이 안되고 암호를 물어 오면 그 네트웍은 보안이 걸려 있는것 이므로 암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커피 전문점 같은 곳은 WIFI 비번을 적어 놓은 곳도 있고 그냥 개방 한 곳도 있습니다. 
외국에 나가서 전화야 자동 로밍이 되니까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문자는 보통 한 건당 150원
정도니 적당히 사용하면 되겠지만 인터넷을 본다거나 사진 전송, 이메일 확인등을 하려면
별도로 데이터 로밍을 해야 하지만 이 데이터 로밍요금이 상당히 비쌈니다.
눈도 별로 좋지 않은 우리또래가 길거리 다니면서 데이터를 사용할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각 호텔등에 있는 WIFI 망을 이용하셔서 카톡이나 인터넷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