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빠른사람은 아시겠지만 전편에 밑줄 친 운영체제 2번 안드로이드는 우리 또래의 90%가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으므로
주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폰에 초점을 맞춰 나가려 합니다. 아이폰도 크게 다르진 않으니 종종 언급하겠지만
윈도우나 블랙베리,바다등은 거의 쓰는사람이 지금은 없으므로 굳이 따로 질문이 없는한 다루지 않겠습니다.

 빨리 빨리 진도 나가자는 친구가 있어서 구글폰 사용의 아주 기초적인 강의가 있어 링크 걸어 놨으니
한번 들어 보세요.. 거의 아시는 것이지만 새로운 물건 처음 사서 매뉴얼 보시는 기분으로..

(요 아래 영문글위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리면 글색이 빨갛게 변하는데 그때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하시면 화면이 뜸)

   http://www.com96.co.kr/popup_wmv_player.php?lecture_code=4_1_0_31&lec_sub_no=28614&type=ch1

이 글 쓰는중에 질문 하는 친구가 있어 들어보니 제가 먼저 조금 설명이 미흡한게있는거 같아 부언 합니다.

 예전엔 이런 질문을 받은 사람도 있을 겁니다. "무슨 컴퓨터를 갖고 있어? 맥킨토시야? 아이비엠이야?
 요사인 아이폰이야? 아님 뭐야? (조금 아는사람얘기..) 하는데 다이유가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위즈니악이 애플사를 창업하여 처음 PC(퍼스널 컴퓨터)를 만들어 그 제품명을 맥킨토시라 하고
(운영 체제는 맥os) 판매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당시 컴퓨터계의 공용 아이비엠을 자극할때 빌게이츠는
마이크로 소프트사를 창업하여 PC에 적합한 MS-DOS라는 운영체제를 만들어 아이비엠에 납품하여 판매하게 됩니다.
이때 IBM은 이 PC 사업을 별거 아니라 생각하여 Microsoft사와 말도 안되는 불공정 계약을 맺어 PC 시장이 커지자
빌 게이츠는 세계 최고 갑부가되고 ms사는 애플외 전세계 pc 회사에 윈도우를 납품하여 선두 기업인 애플사도
거의 도산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이때 애플사에서 퇴출 시켰던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다시 영입하자 현대 최고 천재 잡스는 PC를 휴대성에
중점을 두어 기존에 있던 랩탑,노트북을 대체할 아이패드, 아이폰(최초의 스마트폰)을 내놓아 애플의
제2 전성기가 옵니다. 묘하게도 PC 시대의 도래와 스마트폰 시대로의 진입이 비슷하고 경쟁 구도도 비슷하며
이미 언급했듯 스마트폰은 저사양 PC 이므로 PC를 이해 하여야 스마트폰을 잘 쓸 수 있습니다.

 PC와 같이 아이폰은 애플사가 스마트폰과 운영체제,즉(hardware와 software)를 한꺼번에 독점적으로 제작, 판매하고

 그외 삼성, 엘지,펜텍 HTC SONY LENOBO ZTE 모토로라등 수십개회사는 하드웨어 제작사로 PC와는 달리
운영체제를 마이크로소프트사 아닌 구글사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제하여 제품을 판매 합니다.

 2편에서 언급했듯이 애플사외 다른 회사는 안드로이드운영체제에  자사의 소프트를 약간 가미하여 차별화해서
적용하고 각 회사 제품마다 사양도 차별화 돼있어 사용법도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므로 아이폰과 달리 우리들 거의 모두가사용하는 구글폰에 사용할 앱을 구입할 경우
내 폰에서 잘 돌아가는지 먼저 알아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여기서 앱을 구입한다 했는데 다 돈내고 구입하기 보다는 무료로 다운 받는게 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