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 일 저의  큰 아들의 혼사에 축하하여 주신 모든 동문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경조사로 번거로울 것 같아 가급적이면 청첩을 자제하다 보니,

 

청첩을 못 받으신 동문들이 많이 서운해 하신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마음으로 축하해 주셨으리라 믿고, 널리 양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간 직장 및 동창 선,후배 관계 그리고 기타 모임들로 인하여 경조사가 무척 많음은

 

비단 저 혼자만의 얘기는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양가만 모인 혼사를 치루려했는데

 

어느 분의 말슴마따나, 골프와 자식만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청첩을 하게

 

되었고, 좁은 소견으로 청첩을 자제하다가 그만 당연히 청첩을 해야 함에도 일부 빠뜨린

 

우를 범하게 되었군요.

 

 

개별적으로 감사를 드리기 전, 동기회 카페을  빌어 감사을 먼저 드립니다.

 

 

정 연수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