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좋아하는 화가 김점선님의 사망소식을 들은지,
얼마 안됬는데...
또, 고등학교 후배인 장영희 서강大 교수의 부음을 읽었다.
어제는 우리에게 익숙한 탈렌트 여운계씨가 또...
오늘,
우연히 텔레비젼을 켜다가
(혹시 잘못 본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적인 소식.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을 보았다.
생명이 無限한것이 아닌것은 자연이 정한 법칙이지만
누구에게나 그 마지막이 원하던 방식대로는...아닐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들에 욕심을 내며, 힘들어하던 큰외삼촌에게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늘 하시던 말씀이 떠오른다.
"천년, 만년 살것같냐?...다 어리석은거야."
놀랍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