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그애 생각과 내 생각이 좀 다르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 "나 지금 나가야해!" 하며... 그애 대답도 안듣고는 전화기를 올려놓았다. 올케에 관한 이야기를, 엄마에게서 듣다가는... 갑자기 내 입에서..."그~~~ 쌍~~~뇬~~~!!!" 가게에서 물건을 사려다가 그집 종업원 태도가 맘에 들지 않자, 수북히 골라놓은 옷가지를 그대로 두고는 "물건 파는 자세가...교육을 안받으셨나봐욧!" 나와 버렸다. 아무리 봐두, 내가 한...지...럴...하는것 같다. 다, 더워서 그런걸거다. ㅠ.ㅠ
블로그21
날마다 지워지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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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씨! 굿모닝여!
더워두...또 잘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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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현씨 아침부터 매미가 덥게 울어요.
수박이나 벅벅 긁어 먹읍시다.
화도 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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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아, 혹시 네 올케, 그 가게 종업원도 너무 더워서?
그래도 무더위 갈증에 수박을 쩍 쪼개서 와작와작 먹을때의 그 달콤,시워~ㄴ함.
음~~~~그래 이 맛이야!!!!!
막바지 이 더위를 잘 이겨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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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고 뭐 그렇게 짜증이 나겠는가?
다른 일 때문에 짜증이 나는데 더위가 그걸 증폭 시키는거겠지...
우리 동무들이 40주년 기금을 안덜 내서 더위에 그게 좀 찜찜허네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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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이 이쁜입에서 ㅆ!!! 뭐 매력있네...
더워 죽겠는데 왜들 그런데 짜증나게...ㅎㅎㅎㅎ 자알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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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바탕 그러고 나니 그 더위가 사그라듭디까 ? "
" 옴마니 사바하~~~~"
위의 수박 사진이 너무 시원해보이고, 먹고픈 마음도 더워서겠지?
덥다고 .. 그래도 체통은 지키는 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