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조회 수 346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知랄을 할 때마다

꽃이 피었을 때는 꽃을 즐길 줄 알고 
열매가 열렸을 때는 열매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어떤 인간들은 
꽃이 피었을 때는 열매가 열리지 않았다고 知랄을 하고 
열매가 열렸을 때는 꽃이 피지 않았다고 知랄을 한다. 
그래서 知랄을 할때마다 써먹으라고 ‘철 모르는 놈’ 이라는 말이 생겼다.

이외수의 생존법 '하악하악' 중에서


  • ?
    윤경자 2008.07.25 11:55
    그래도...
    知랄을 하지 않으면 그건 완전 도인이지..
    가끔씩 知랄을 하면서 철드는 우리 보통 사람들...
    측은하고 귀엽따!
  • ?
    이영목 2008.07.26 07:53
    나무들도 가끔 知랄을 한다. 우리 아파트에서 킹벤자민을 10년이상 길러왔다.
    이놈은 꽃도 안피고 열매를 맺는다. 그런데 가끔 열매가 너무많아 놀랠때가 있다.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열매를 너무많이 맺으면 다음순서는 죽는단다.
    그래서 열애를 솎아주어야한다. 올해도 그 知랄을 했다. 요즈음 열매가 다익어 떨어진다.
    한달만있으면 여름끝.가을 시작.....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76 날마다 지워지는 그대 3 file 김용민 2008.08.12 361
1475 더워... 7 조경현 2008.08.08 453
1474 祝! voices / vangelis 김윤준 2008.07.31 134
1473 be / neil diamond 1 김윤준 2008.07.31 120
1472 going home & wild theme / mark knopfler & the dire straits 김윤준 2008.07.31 112
1471 will you be there / michael jackson 김윤준 2008.07.31 97
1470 deliver me / sarah brightman 김윤준 2008.07.31 102
1469 양하영 1 김윤준 2008.07.31 168
1468 je t'aime.. moi non plus / jane birkin & serge gainsbourg 김윤준 2008.07.31 80
1467 you raise me up / brian kennedy with secret garden 1 김윤준 2008.07.31 122
1466 i'm a doun for lack o' jonnie / vanessa mae 김윤준 2008.07.31 70
1465 luigi arditi "il bacio" / youngok shin & anna netrebko 김윤준 2008.07.31 93
1464 verdi opera "nabucco" - "va pensiero" 1 김윤준 2008.07.31 90
1463 beethoven symphony no.7 /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김윤준 2008.07.31 81
» <font color=violet>知랄을 할때마다 <이외수 하악하악 中에서> 2 조경현 2008.07.25 346
1461 슬픈 바다 3 김용민 2008.07.24 314
1460 romanza / adya 1 김윤준 2008.07.09 155
1459 candy lips / larry finnegan 1 김윤준 2008.07.09 157
1458 these boots are made for walkin' / jessica simpson 김윤준 2008.07.09 103
1457 rain songs 1 김윤준 2008.07.09 164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130 Next
/ 13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