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타고도 쓰는...진자사모 5月 後記

by 조경현 posted May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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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화 회장님께 핸폰 문자를 날렸다. "오늘 자전거 못타러 감..." 일찍 출근하여, 청소하고 오픈준비하고, 또 새로근무하는 직원에게 이런저런것을 가르쳐주고, 첫날이니...점심을 사주려고 했는데 도시락을 가져왔단다. 웬 횡재? 순간 右腦에서 연락이 왔다. 진자사모에게 연락하라!...고 친구들이 아침에 만났을 숯내공원에 도착하니...12시50분 바람은 5月 답지않게 춥다. 자전거 반납장소가 잘 보이는 공원안 벤치에 앉아...(얘덜이 언제나 올까?) 어쨌거나, 점심밥 먹는 장소에만 참석하게된 오늘 <진자사모 5月 모임> (햐! 요것봐라!) 해자, 현숙, 인하, 성희, 명숙, 순화, 혜신, 은식...식당에서 우릴 기다리던 희영 (빠진 사람 없지?) 같이 먹는 밥도 맛있었지만 자전거 안탔어도, 너희들 보는 즐거움이...만만챦더라. (아!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고, 그래서 토요산행에 점심만 먹는 사람들도 있는거구나!) 깨달음이 많았던 어제...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