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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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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너 63빌딩 들어가봤어?" "아니..." "넌?" "나두 아직..." "아~ 그래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 진자사모 4월모임은, 여의도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서 仙遊島까지 가는것. 오랫만에 여의도로 向했다. 여의도공원에서 빌린 자전거들은 하나같이 윤기가 자르르~ 하니 새것들이었다. 허구헌날 숯내공원에서 주민등록증 내밀고 공짜로 빌리던 것들과...대조가 되는... (쩐이 좋긴좋구나. 암먼^^) 바람속에...꽃향기가 실려온다. 빨강, 진분홍, 하양, 주황의 꽃물결. 한강을 흐르는 물소리, 자전거 바퀴의 사그락거리는 소리가...무척 경쾌하다. 선유도公園 들어가기전, 자전거를 모아 묶어놓고는... 육지와 이어져있는 다리를 건너...우리는 모두 선녀들이 되어 노닐었다. 세계 어느 도시가 서울보다 더 좋은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역시...서울이 최고다. 아~아~ 서울~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자전거를 타고,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선유도를 거닐다보니... 아...허기진다!!! 오늘 아침 먹은것 : 유 마담이 가져온 커피와 떡 오늘 점심 먹은것 : 某호텔의 두툼한 등심스테이크 이렇게 잘먹고 이렇게 운동도 잘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여의도공원을 구경하고 이렇게 좋은 친구들과 맘껏 웃고 이야기하고 게다가...사랑이 듬뿍담긴 선물도 받고.... 이렇게 푸르고 좋은날엔 우리의 몸도 마음도... 아주 많이 많이 자란다. ♬ Giovanni Marrad - 1920/Morning Bi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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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선숙 2008.04.21 22:37
    아름다운 꽃들이 다투어 피는 4月에,

    멀리 미국까지 날아가 친정 엄마 돌아 가시기전 외롭지 않게 친구해드린 최고 효녀 경자,
    치밀하게 사전 답사까지 하며 맛있는 스테이크를 대접해 준 행진,
    예쁜 앞치마를 친히 만들어 하나씩 돌린 희영,
    항상 맛있는 떡과 커피를 기꺼이 준비해 오는 성희,
    요러콤 감칠 맛나는 글솜씨로, 유쾌한 웃음으로 옆에만 있어도 즐거운 경현,
    누구라도 푸근히 감싸 주는 화숙, 부지런쟁이 살림꾼 현숙,
    인하, 명숙,순화, 성무,영재, 이상
    오늘 내가 만난 아~주 특별한 친구들의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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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경자 2008.04.22 11:50
    꽃들아, 풀들아, 새들아, 바람아, 자전거야! 얘들아! 감사...
    진짜루..좋은 친구들, 얘들아!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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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희 2008.04.22 20:17
    새들, 물 등 자연과 피아노와 너희들... 마치 친구된것 같구나.
    이 곡은 그렇게 어우러져 봄 내내 들어도 지루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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