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고등학교 10년 선배이며, 내 인생의 스승인 분이 마침 가게에 들르셨다. 거제도 갔다온 이야기를 하면서 "아니, 이틀 내리 山에 가자구 하던데...그럴수 있어요?" 했더니 그 선배님 曰 "얘, 우리 동기들도 그런단다. 山에 미춌나바." "글게요, 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21
2008.03.28 09:23
[re] 중도하산 증명사진 이로군...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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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춌다든거 참 좋은거더라.
눈에 선한 남해 바다. 꽃망울 터지던 진달래, 목련, 이름모를 들꽃들... 행복하였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