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2008.02.20 10:14

어느 作家의 고뇌

조회 수 436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선 따끈한 차 한잔 하시고...
      
       
      팝송도 들으시면서...
      
      
      
      아침에 현숙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진자사모 1박2일의 여행중,
      그녀가 찍은 사진들을 올렸는데...
      
      혹시,
      "네가 젓가락들고 노래부른 사진 올린거...맘에 걸리냐?" 
      
      나..."아녀, 그거 재미나던데?"
      현숙..."혹시 진자사모를 모르는 동창들이 오해할까봐"
      나..."뭔 오해?"
      현숙..."얘덜이 매일 이렇게 노나하구 말야,"
      나..."내년이 졸업40주년이랴, 그럼 43년 우릴 봤는데 이제와서 뭔 오해?"
      현숙..."나, 걱정되서 그 사진들 지울까 생각중,"
      나..."지우지 말어! 얼마나 재미난 시간들을 보냈는데, 난 댓돌위에 놓인 내 신발두 찾아따!"
      
      캬캬^^
      
      
  • ?
    이은식 2008.02.20 10:26
    막걸리통 터질까봐 조마조마~!! ㅎㅎㅎ
    경현아 너마랴 마랴~~ 유감있슴 말로혀! 엄한 술병 때리지말구~~~
    구여운 내 친구들... 참 잘들 놀더라~~~
  • ?
    홍현숙 2008.02.20 11:56
    혹시 내가올린 사진으로 진자사모의 품위가 손상되면 어쩌나 싶어서...

    참,경현이가 가져온 불고기먹고 난 그자리에 쓸어졌지...ㅎㅎ
  • ?
    지은숙 2008.02.21 11:06
    가만 봉께 두 가지 타입의 인간이 있구먼

    홍현숙, 이명희 타입 ; 얘들아, 혹시 내가....
    조경현, 지은숙 타입 ; 아! 인생 뭐 있어?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