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스타 2

by 조경현 posted Dec 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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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일과를 대충 마무리하고,
모처럼 텔레비젼 앞에 앉았다.

요즘은 워낙 채널이 많다보니
딱히 어느 프로그램을 보아야겠다는 생각없이, 리모콘을 돌린다.

그때!!!
웅?
달쭌성이???
<트럼펫을 부는 의사> 유달준氏가 화면 가득 나타나는것이 아닌가?

"얘덜아! 달쭌아저씨다!"
우리집 애들을 막 부른다. ㅎㅎㅎ

카메라는 그의 일상을 잡는다.

트럼펫이 자기의 분신처럼 생각이 되고,
이 다음, 더 나이가 들면
그의 음악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시간을 같이 갖는것이...꿈이라고 했다.

지난 송년동창회에서도,
달준씨와 더불어 완영씨 무철씨의 연주때문에...정말 즐거웠었다.

우리가 사랑하는 친구, 
그의 매일이 음악처럼 감동적이고, 아름답길 바란다.

달쭈운 성~!!
언제나 그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