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녕하십니까?
오늘 날씨도 많이 덥군요.
8월중순쯤이면 더위가 조금 수그러 드는데...올해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지난 8월18일 저의 차남 김정현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그날도 더위가 심해서 식장을 찾으셨던 여러분들께서 많이 힘드시지 않으셨는지요?
그런데도 우리 서울사대부고 남녀동문께서 많이 참석해주셔서 마냥행복했고 감사의 마음이 그지 없었습니다.
혹시 자리가 부족하여 불편한점은 없었는지요?
그러하기에 더욱 죄송하고 더욱 감사드립니다.
두고두고 사랑의 빚진자되어 사랑으로 갚아 가겠습니다.
마음으로, 물질로, 축복으로 함께하신 여러동문들께 두손과 마음을 모아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