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시각 11시 41분. 곧 자정이다
독수공방에 잠이 오지않아 잠 청하기 위한 소주 한잔 하다 생각이나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니 접촉수가 무려 140이다
글 올리고 한번수정하고 2번째다
깜짝놀라 다시 한번 내가 쓰고 올린 글을 읽어본다
쓸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실수를 했다
미안하다. 친구들아
글을 쓰고 올릴 때는 술이 좀 덜 깨었었다. 고백한다
1998번 토요산행 3년차 상반기결산(출석부)를 보면 토요산행의 연인원이 171명이요 참가인원은 34명이란다
3년차 상반기는 121~140회 까지인데 1회부터하면 굉장한 숫자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히 7명이 나왔는데 그들이 토요산행의 진국이라고 이야기 했으니
7명외의 친구들은 얼마나 서운하고 섭섭하였겠나?
미안하다. 사과한다. 나의 부덕이다
다시한번 토요산행을 사랑하고 아끼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사랑했던 친구들에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