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

by 조경현 posted Jun 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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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들 만나
<꽈배기 도너스> 3개 먹고...
여름의 별미 <팥빙수> 한그릇 먹고...
언제나 내가 좋아하는 <국수전골> 먹다가...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며, 어질어질...
체했다.

너무 많이 먹었다고 생각하기엔...분량이 얼마 안되고,
먹은거 모두...내가 좋아하는 것들인데.
뱃속도...변덕을 부리는 모양이다.

그래서 오늘아침...머리가 띵~ 하다.^^

(쉼터방에 "정희신청곡 올린거 안나온다, 현숙아!" 
이 말 쓰려구 로그인 했다. 
위에 체한 이야기는...부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