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작은애 혼인식에 남여 동문 모두 많이들 오셔서 축하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또 참석은 못하셨어도 마음으로, 또 성의를 표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멀리서 대리로, 또 직접오신분도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아 비좁은 곳에서 예식을 치뤄 여러가지로 불편을 끼처 드린점 또한
미안함을 표시 안할 수 없습니다.
어쨋던 큰일을 동문 여러분의 열열한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치뤘습니다.
앞으로 또 만나는 동문들은 직접 감사의 포시를 하겠으나 자주 못 뵙는 사람들은
우선 이글로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 합니다!
장인이 되시고 내년 이맘때쯤엔 할아버지가 되실텐데...
준용씨의 핸섬한 모습...
사위를 보고 더구나 할아버지가 된다는거 도무지 믿겨 지지 않습니다.
어쨌든 큰일 잘 치루고... 사위보고...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