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림잡아...3년전쯤 일이었나? 어쨌든 그때에도 <진자사모> 연례행사의 하나인, 1泊2日의 여행...그 첫째날밤의 일이다. 저녁밥을 먹고, 세수들을 깨끗하게하고, 알록달록 잠자기 좋은 옷으로 갈아입고, 막...수다를 시작할 무렵, "얘들아! 어서 누워라! 너희들을 아주 예쁘게 만들어줄께!" 하며... 누우런 가루가 담긴 투명한 봉지를 들고 목소리를 높인 여인이 있었으니, 그 이름...★이 ★ 해 ★ 자 ★ 올해 현숙회장님의 탁월한 선택으로, 束草라는 도시의 내장속까지(?) 샅샅히 훑고 오는 여행기간中 어김없이 누우런가루를 들고 나타난 여인을 우리는...<원장님>이라고 부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