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후 모 호텔 결혼식에 갔다. 내 친구나 친척도 아니고... 미국에 있는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내 대학동창인데 네가 대신 축의금좀 전달해주라!" 미국에 있는 애두, 내 학교친구가 아니고 우연히 친구가 된 아이니까... 암튼지 그결혼식에 갔다. 너무 일러서...아는 사람두 없는데... 마침 접수부 옆에 머리를 틀어올리고 한복을 곱게 입은 여인이... (아! 저 여잔가부다.) 다가가서 "저...김영신씨 친구분이시지요?" 그여자...깜짝 놀라며 "저...김영신씨 친구분은 저희 엄만데요." 이걸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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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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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화살나무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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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 2007.02.21 | 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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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3 | 김완선 2 | 김윤준 | 2007.02.17 | 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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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0 | 바그너 악극 "니벨룽겐의 반지" - "발퀴레의 기행" | 김윤준 | 2007.02.17 | 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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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8 | man of constant sorrow / bob dylan 1 | 김윤준 | 2007.02.11 | 359 |
| 1097 | from a distance / bette midler | 김윤준 | 2007.02.11 | 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