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量을 줄여한다고 해도, 설음식이라는것이 꼭 남게 마련이다. 어떤 영리한 친구는 남은음식을 그자리에서 음식물 쓰레기로 버린다는데 난...아직 그것이 안된다. 냉장고에 도로 집어 넣으며...(나중에 먹어야지)...한다던가 아니면...뱃속으로 밀어넣는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속이 더부룩하다. 속이 갑갑하니... 말하기도 싫고, 나가기도 싫고, 씻기도 싫고, 자꾸...까스만 방출한다. (죄송 -.-;; 그러나 사실이므로.^^) 신문에서는 <설에 남은 반찬 활용하기>라는 제목으로 * 부침개 남은것 넣고 찌개 끓이기. * 나물을 잘게 다져 밥에 넣고 섞어 주먹밥 만들기 * 생선살 남은것 다져 튀기기 등등 기사는 많지만. 생각해보라! 그것들이 무슨 맛이 있겠는가? 암튼지...속이 거북하다. 끄으윽~~~~~~ 뽀오옹~~~~~~
블로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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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말 말어요~ 우리집도 차례 지내고 남은 탕국 벌써 5 끼니째 먹고 있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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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이라는게 하기는 번거롭고 힘드는데....같은 음식 여러끼 먹는것도 그렇고, 안하자니 먹을게 없고....
올 설에도 녹두전과 생선전,꼬지 등 몇 가지를 예쁘게 부쳐 자그마한 대나무 채반에 정성스레 담아
사돈댁에도 보내고 설음식을 하지않는 친구에게도 아주 조금, 우리 올케에게도 아주 조금 나누어
주었더니 남는게 없다.
며칠 애써서 만드는 것을 그냥 즐길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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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기만 할뿐아니라...다정함까지 갖고 있는 경현...
이쁨만 보고는 너무 냉정하기에 다가 갈수 없지만...
다정함이 있기에 마음 편하게 접할수 있는 여인...
명절음식 너무 많이 들지 마세요...체중이 한없이 불어 납니다...
명절 하루를 절제 하지 못하면 한달을 고생합니다...
소식하시고 건강하세요.... .- 사랑하는 경현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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