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동이 걸려야 한다. 뭘? 청소, 빨래, 음식 등등 ^^ 다행히도, 오늘 시동이 걸렸다. 초강력모터가 움직이는지, 아침에, 걸레 깨끗하게 빨아 바닥 다 닦구, 화장실 청소 다하구, 빨래, 세탁기 돌려 판판하게 눌러서 걸어놓구, 에...또...뭘할까?(발동이 아직 안꺼져서) 아참! 지난 월욜날 친구가 가르쳐준대루 멸치볶음좀 해봐야지. 잣을 낮은불에 볶고 멸치를 기름둘러 볶다가 둘을 합하여 꿀을 넣었다. 밥반찬 할것을... 맨손으로 다 집어먹어...배부르다. 여자들이 모여 하는 수다들에는 늘...엑기스가 있다. 정보의 중요성을 실감한다. 꼭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하다. 그거 누가 갈쳐준거냐구? 뭐...청계산에 단팥죽을 그애가 해간다나, 뭐라나?
블로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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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을 먹다가 문득 빠꿈히 바라보는 멸치의 눈과 마주쳤다
기름쳐진 뜨거운 불판 위에서 얼마나 시달렸을꼬......
나도 한때는 식구들을 달달 볶았던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