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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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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記를 써 볼까하다가 마침 해진군이 올려 놓았기에 간단하게 답글을 매달기로 한다
학교 다닐때 본 송완영 딸 (이해자 딸?) 이 어느새 성숙한 여인네가 되어 관객들 앞에서 농익은 연기를 하다니...

작가 오태석의 연극은 몇 편 보았지만 볼 때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특히 인성이의 장면 장면마다 바꿔야하는 감정 표현을 잘 소화 하더라는  것이....
인성이는 연기에 개성이 있고 순간적인 감정표현도 좋으니 앞으로 "모노" 쪽이 어떨까 생각도 해 보았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것은 "노래(가창력)", 뮤지컬이라고 하기에 하는 말이니 오해가 없었으면 싶다

처음에는 짜임새 있고 참 좋더구만, 뻔한 얘기를 지루하게 엮어가는 끝 부분의 구성도 조금 아쉬웠고......

근 일년만에 밤 외출을 했다
초대해 준 부부에게 보답으로 딸네미 예쁜 사진이라도 몇 컷 만들어줄까 해서 카메라에 무거운 삼각대까지 차에 넣고 갔다가 그만 두었다. (송완영,이해자 고맙다)

아직은 친구들의 시선을 받는 것에 많이  어설프다
조금 시간이 흐르고 나면 차츰 나아지겠지
(훌륭한 사진작가가 되려면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아야한다던데 사진작가, 그 것마저 싹수가  글렀나보다. ㅋㅋ)
피곤해서 중간에 빠져나오기는 했지만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사실은 참, 눈물나게 반갑더라.

그 동안 많이 보고 싶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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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식 2006.11.06 11:29
    시인님, 정말 몇년 만에 얼굴 본것 같아요! ^^
    오랜 칩거 (동창들로부터~)는 인기전략? 아님 우덜이 지겨워서??? ㅋㅋ~~암튼 반가왔어요!!
  • ?
    김용민 2006.11.06 16:23
    원, 만부당한 말씀을요. 사는게 버거워서 한번 그래봤지요 . 밝은 모습의 친구들....반갑고 부럽기도 하고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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