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2006.09.09 09:29

가을의 전설

조회 수 320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제목을 <가을의 전설>이라고 쓰니,
'안소니 홉킨스'와 '브래드 피트'의 연기가 빛나던 映畵가 떠오른다.

너무 더워, 땀을 주체할수 없었던 날들이 바로 어제 아니었나?
아침결에 추위를 느낀다.
(웅? 가을?)

하긴...
지난 월요일, 친구들과 청계산에 오르다가
밤송이 떨어진것을 발견했다.
나무들이 가을채비를 하고 있는걸 눈치 챘어야 했는데...

내가 자주 가는 대학홈페이지에
늘 오던 후배가 안보인다.
왜 안오느냐? 고 물으니...아무리 글을 자주 올려도 대답들을 안하니
<김새서> 안오기로 했단다.
까짓...그런거 가지고 뭐 그리 삐지냐?
하긴...<대답없는 너>가 사람을 얼마나 맥빠지게 하는지 안다.

조횟수가 아무리 많아도,
현숙이가 꼬리글 달아달라구 해도,
사실...안하는 사람은 안한다.

그래서 현숙이가 삐졌나?
현숙이도 뜸하다.

우리의 놀이터 [사랑방]이 이렇게 조용해서야
이방 이거...혹시 전설로만 남겨지는거 아닌가?
걱정된다.

난 뭐했냐구?
넌 뭐했냥!!
  • ?
    안희영 2006.09.09 18:23
    ㅂㅆ ㄷㅍㅇ ㅁㄷㄱ ㅅㅈ
    애쓰는 홈피지기들 생각하면 본글은 아니더라도 댓글은 꼭꼭 달아야 하는데...
    항상 미안할 뿐입니다.
    숙, 제발 다시 돌아 오세요.
  • ?
    오정희 2006.09.09 23:34
    난 또 경현이가 삐졌나했지.ㅎ.. 오늘 만나 안심이고..
    은식이가 살짝 궁금하구먼.
  • ?
    송보호 2006.09.11 09:23
    나야 댓글 항상 쓰고 싶지. 글 읽자마자 속사포가 나오는데 속 뒤집는 소릴 잘 해서..
    자제, 인내를 하고 있지. 듣기 좋고 아름다운 말도 많은데 가시 소리를 해야 할말 한 것 같은 사람.
    느덜 나 잘 알지? 으으으 . . . 사랑한다. 친구들아. 어, 추워.
  • ?
    최영해 2006.09.24 20:44
    경현이 말에 동감. 여기가 우리들의 놀이턴데 보기만 하구 암말 안하는 친구들,,, 미워 !!
    [귓속말] 고래심줄같은 친구들,,,
  • ?
    최영해 2006.09.24 21:39
    희영아, 받침해독하느라 나 골빠진다. 네가 날 이렇게 골탕먹이다니,, 낑낑,,, 계속 해독중 ,,,( 나 오늘밤 이 숙제 끝날때까지 잠못잘지도 몰라) 머리 빠지면 다 너 때문이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96 stand by your man / tammy wynette 김윤준 2006.09.03 369
1695 oh happy day / nana mouskouri 5 김윤준 2006.09.03 322
1694 내친구의 황혼 사춘기 6 황준용 2006.09.07 634
» 가을의 전설 5 조경현 2006.09.09 320
1692 사모님 김윤준 2006.09.10 318
1691 중국 떼놈들이 대한민국 고대史 날조하고 있는 동안 2 김윤준 2006.09.10 332
1690 목포의 눈물 / 이 난영 김윤준 2006.09.10 324
1689 for all we know / the carpenters 2 김윤준 2006.09.10 440
1688 a little peace / nicole flig 김윤준 2006.09.10 337
1687 al di la / connie francis 2 김윤준 2006.09.10 339
1686 without you / harry nilson 3 김윤준 2006.09.10 388
1685 autumn leaves / eva cassidy 5 김윤준 2006.09.10 311
1684 immortality / celine dion & the bee gees 1 김윤준 2006.09.10 346
1683 padam padam / edith piaf 김윤준 2006.09.10 354
1682 럭셔리한 아침 5 조경현 2006.09.15 325
1681 가을 심포니 1 김윤준 2006.09.23 337
1680 가을 콘체르토 1 김윤준 2006.09.23 290
1679 가을 소나타 김윤준 2006.09.23 335
1678 가을 오버처 2 김윤준 2006.09.23 293
1677 가을 코러스 1 김윤준 2006.09.23 391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30 Next
/ 13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