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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2006.07.01 08:07

사건사고 소식

조회 수 377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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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소생이 올린 졸필 <열무비빔밥>은
글의 빈약성을 인식한 나머지...
조금 손을 대다가...날라가버렸습니다.
-.-;;

다행히...꼬리글은 제가
갈무리 해둔탓에,
겨우 건졌습니다. *^^*

(그냥 생긴대루 살아야 하는걸, 괜시리 손대다가...죄송)


[은식]
  밥을 좋아하는 내가 아침에 밥을 먹으려다보니... 된장찌개와 신김치, 지난주 볶아놓은 멸치외에 먹을게 없었다. 
제철인 열무김치, 오이지, 마늘장아찌도 못담그고..밖으로 나다녔더니...살림이 가관이어라!! 
물말아 반찬없는 밥 한공기 다먹는 나를 보고 밥뜨다마는 식구들...날 식인종보듯...!! 
김치 담가다주는 친구있는 경현인 복두 많구료!^^이번주말엔 먹거리나 해볼까나~~~ ㅠ&ㅠ 06-30   
 
[남나비]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먹고 있어도 먹고 싶은 ... 
먹는 것의 즐거움만 알았던 내가 어느새 먹는 것의 두려움을 느끼게 되다니...(최근 64----->70으로 변화무쌍함) 

사실 입맛 없을 때는 
첫째 ,***밥+열무김치(신것)+고추장(요즘 프라스틱통에 파는 순창 상표)+참기름(선택사양임)*** 
짭쪼롬한 된장찌게 있으면 **첨화. 
둘째, 요게 너무 사치스럽다 생각되면 물말은 찬밥+오이지 
셋째 ,이도 저도 다 귀찮으면 삼선 간짜장+처음처럼 1병(거의 숨 넘어 가는 수준임) 

그나 저나 언제 한번 맘 놓고 삶은 오박잎에 된장 넣고 먹어 보나? 
  • ?
    송보호 2006.07.01 09:38
    오박이 뭐여? 또 사고여?
    첫째, -- 이거 정말 좋아하는데 참기름 빼고 된장찌개 필수.
  • ?
    홍현숙 2006.07.01 13:57
    호박잎을 삶지말고 쪄서 강된장 뚝빼기에 보글보글 끓여서 보리밥에 쌈 싸먹으면
    으~응~!...생각만 해도 침이 고인다.

    결혼하고 처음 옆지기가 "김치말이"를 해달란다.
    어떻게 만드냐 했더니 통배추김치국물이나 동치미국물에 육수(주로 꿩)를 섞은후 찬밥이나 소면을
    삶아서 넣고 배추(동치미) 송송썰어 깨소금,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고명으로 얹은후에
    메밀묵이나 녹두부침개를 넣어서 먹는다며 신나서 설명을한다.
    그냥 쉽게 배추김치와 동치미국물에 참기름 한방울과 깨소금을 뿌려 먹었는데
    무척 시원하고 담백하게 먹은후에 우리는 지금도 가끔 즐겨 먹는 음식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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