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자동이체 되었던 보험이 만기가 되었다. 보험가입을 할때...내가 원해서 한것은 물론 아니다. 가까운 친척중, 보험회사에 다니시는 분들이 "이번달 계약 못해서 굶어 죽겠어!" 하고 오시면 하는수 없이(?) 도장 꾹꾹 눌러 준것이 여러번 있었는데... 지난달 만기가 되어 탄것은...다른때와 달랐다. 보험계약서를 본것도 아니고, 어떤 종류의 것인지, 늘 따지지도 않았다. 상황이...그냥 <들어달라니, 들어준다.>하는거였으니 말이다. 통장에 들어온 만기해약금의 액수가, 내가 부은것보다...많이 적었다. (우쒸! 이게 뭐야?)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도, 아니다. 전화를 걸어, "이거 왜 이런건가요?" 묻자니... 가까운 친척끼리 너무 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냥, 그분을 봐준거로 하자.) 하자니... 날 속여 먹은거 같아서 보기도 싫고, 이럴때 모른척 해야 하나요? 따져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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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7 | 봄날은 간다. 3 | 조경현 | 2006.04.21 | 247 |
내 생각은 이러하구먼.
따지는 차원이 아니고, 의문은 풀어야하지 않겠니?
조목조목을 알아본 후,
네가 몰랐던 그 어떤 상황을
이해 또는 용납하시게나.
에휴..세상은 왜 이리 내 생각과 다른지..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