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이 너무많아...꽉 막힌 올림픽대로 나도 그냥 서있는데, 갑자기 "꽝!" 뒤에서 누군가가 들이 받았다. 나도 내려서, 내 차 뒤를 보고, 그 아저씨도 내려서 보더니, 그 아저씨 : (명함을 내밀며) "고치고 여기에 전화하셔요" 나 : (이 명함 진짤까? 걱정하며 받는다.) 그 아저씨 : "한 15만원 나올거에요" 나 : (이 아저씨가 그걸 어떻게 아나?) 그 아저씨 : 이제 됬죠? 그 아저씨가 그냥 가면...난 명함만 들고 있는 꼴인데, 나 : "보험증 보여주세요!" (들은 소리는 있어서) 그 아저씨가 차에 들어가, 보험증서를 가져다 내게 준다. 한참을 이리저리 보고...또 보고 하는데, 그 아저씨 : "아니! 명함도 줬는데 보험증은 왜 그리 보세욧!" (큰소리) 나 : (그 큰소리에 열받는다.) "내가 지금 뭘 적을지 몰라서 그래욧!" 그아저씨...어이가 없는지 말없음. 이상, 어리버리의 하루일기 였습니다.^^
블로그21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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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 그 섬에 가고싶다. 7 | 조경현 | 2006.03.22 | 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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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풍경 속에서
3 ![]() |
김용민 | 2006.01.23 | 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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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새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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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 2006.01.06 | 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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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 은식낭자-강아지 키우기에 부쳐 1 | 박정숙 | 2006.01.03 | 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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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 stephen c. foster "slumber my darling" / alison krauss | 김윤준 | 2005.12.25 | 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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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지요 / 조수미 | 김윤준 | 2005.12.25 | 291 |
759 | tennessee waltz / patti page | 김윤준 | 2005.12.25 | 318 |
758 | stand by your man / tammy wynette 2 | 김윤준 | 2005.12.25 | 324 |
757 | 얌마, 어딜 만지고 있어! | 김윤준 | 2005.12.25 | 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