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이 너무많아...꽉 막힌 올림픽대로 나도 그냥 서있는데, 갑자기 "꽝!" 뒤에서 누군가가 들이 받았다. 나도 내려서, 내 차 뒤를 보고, 그 아저씨도 내려서 보더니, 그 아저씨 : (명함을 내밀며) "고치고 여기에 전화하셔요" 나 : (이 명함 진짤까? 걱정하며 받는다.) 그 아저씨 : "한 15만원 나올거에요" 나 : (이 아저씨가 그걸 어떻게 아나?) 그 아저씨 : 이제 됬죠? 그 아저씨가 그냥 가면...난 명함만 들고 있는 꼴인데, 나 : "보험증 보여주세요!" (들은 소리는 있어서) 그 아저씨가 차에 들어가, 보험증서를 가져다 내게 준다. 한참을 이리저리 보고...또 보고 하는데, 그 아저씨 : "아니! 명함도 줬는데 보험증은 왜 그리 보세욧!" (큰소리) 나 : (그 큰소리에 열받는다.) "내가 지금 뭘 적을지 몰라서 그래욧!" 그아저씨...어이가 없는지 말없음. 이상, 어리버리의 하루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