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빛이 쏟아져 내리는 오후 올림픽 공원엘 들렀다 참 가까운 곳이지만 아직 이 곳 풍경을 렌즈에 담아 보지 못했다 평일 오후건만 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발 걸음마다 무척 여유로워 보인다 눈발처럼 쏟아져 내리는 은행잎 사이 길을 헐레벌떡 숨차게 걸어와 바라보는 호수에는 호수위에 어리는 구름과 하늘의 깊이가 무척 깊다 사진/글/김용민 http://blog.paran.com/wild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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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이 쏟아져 내리는 오후 올림픽 공원엘 들렀다 참 가까운 곳이지만 아직 이 곳 풍경을 렌즈에 담아 보지 못했다 평일 오후건만 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발 걸음마다 무척 여유로워 보인다 눈발처럼 쏟아져 내리는 은행잎 사이 길을 헐레벌떡 숨차게 걸어와 바라보는 호수에는 호수위에 어리는 구름과 하늘의 깊이가 무척 깊다 사진/글/김용민 http://blog.paran.com/wild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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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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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 | 루이스 호수로 가보실까요 | 김윤준 | 2005.11.24 | 266 |
1875 | all the way / celine dion & frank sinatra | 김윤준 | 2005.11.24 | 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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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하늘이 두려울 때가 있다 (올림픽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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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 2005.11.26 | 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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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9 | 술 취해서 아무데서나 자다간.. 1 | 김윤준 | 2005.12.03 | 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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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 | 모닥불 / 박인희 | 김윤준 | 2005.12.03 | 288 |
1864 | the white house(casa bianca) / vicky leandros | 김윤준 | 2005.12.03 | 337 |
1863 | 어린 왕자 / 제라르 르노르망 1 | 김윤준 | 2005.12.03 | 247 |
1862 | ballet "spirits of the rose" | 김윤준 | 2005.12.03 | 312 |
1861 | 40년 봉사 접고 말없이 떠난 소록도 두 천사 3 | 김윤준 | 2005.12.03 | 359 |
1860 |
잔인한 눈 (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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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 2005.12.04 | 266 |
1859 | 雪景 2 | 김용민 | 2005.12.08 | 415 |
1858 | 雪花 | 김용민 | 2005.12.08 | 432 |
1857 | 雪景1 (월드컵공원) | 김용민 | 2005.12.08 | 443 |
멋진 풍경들, 사람들...글솜씨가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