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못가길 바랬건만...

by 조경현 posted Jul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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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오고, 또 새벽에 오고...
웬지 빗소리가 상쾌허니...들렸다.
(오늘 못갈거야, 날자를 틀림없이 연기시킬거야!)

늦게 퇴근하고, 집에 와서 은숙이네 집으로 다이알을 돌렸다.
은숙의 김빠진 소리..."비와서 못갔어" 를 기대하면서,

이게 웬일이고?
나의 병선氏가..."감자캐러 갔는데요"
우와~~~~~~ 못말리는 잉간덜 가트니라구!!

느덜끼리, 맛난 수제비 먹구...즐겁드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