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인장 화원에서
산다는 건
슬픔을 감추고 나를 버리는 아픔이라고
온몸에 가시를 묻고 환하게 웃는 그대
한 세상 흔들리며 살다가 보면
보이지않는 가시에 찔려
온몸에 바늘이 되는 고통도 있는 거라고
아픔 위에 누워서도
아름답게 웃을 수있는 그대가
마냥 부럽기만한....
사진/글/김용민
선인장 화원에서
산다는 건
슬픔을 감추고 나를 버리는 아픔이라고
온몸에 가시를 묻고 환하게 웃는 그대
한 세상 흔들리며 살다가 보면
보이지않는 가시에 찔려
온몸에 바늘이 되는 고통도 있는 거라고
아픔 위에 누워서도
아름답게 웃을 수있는 그대가
마냥 부럽기만한....
사진/글/김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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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게 웃고 있는 선인장꽃이 보이네요.
딸에게 보여주니 공작선인장 꽃이 생각난다네요.
이 꽃을 보면서 이런 싯귀를 떠올릴 수 있는 용민씨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