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쑤 조! 왜 그렇게 살이 쪘어?" 어제 오후, 가까이 지내는분 宅의 결혼식에 가서 만난 Y氏가 나를 보자마자 하는 첫마디다. 그는 30년전 내가 다니던 회사의 동료이기도 하다. (아이구, 저 잉간 세월이 지나두 안변하네.) "미쑤 조! 살찌면 성인병 조심해야되!" 같은 테이블에 앉아 식사중이던, 모르는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나에게 꽂힌다. (댁의 걱정이나 하슈~) 임신8개월 정도 되 보이는 그의 배를 보며, 어색한 웃음을 웃는 나...ㅠ.ㅠ 그남자..."요번 일요일 선농축전 올꺼야?" 나........."못가요!" 그남자..."왜 안와? 21회가 아주 잘 논다는데?" 나........."잘 놀아두 못가요!" 아는 사람을 발견했는지, "나중에 만나~!" 하며 가는 그 남자. 내 옆에 앉은 친구가 물었다. "저남자 누구냐?" "우리 고등학교 선배야."
블로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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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놈이야!!!! 당장 대령하셔.. 그 다리몽댕이를 당장~~~ 빠찍근... 그 주댕이를 당장 쫙~~~ 찟어....후하하하하..예쁜 공주님께서 참으시와요.. 너그러움이 항상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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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앉아있는 친구가 또 물었다. "위 리플 단 사람은 누구구?" '어~ 나 하고 동창' ( 원래 승깩이 과격해 날조아하다보니 좀 변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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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야~ 완영쒸! 달쭌쒸!
울...이뿐 칭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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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에 나이먹어도 미인이고 볼일이네..
이 남동창들 흥분하는것보게나.. 원..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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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님~~~~~ 맞아요 맞아!!!!! 나이 먹어도 미인은 미인이죠... 갱핸님~~~ 충성!!!!! 누구던지 까불면 말해요.. 내가 가서 콱!!! 알았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