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신중

by 조경현 posted May 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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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이 있어 나가다가, 
아파트 관리소 앞에서 넘어졌다. 

넘어지는 순간, 
(충격을 완화하지 못하면, 크게 다친다.)는 생각이 들어 몸을 앞으로 길게 던졌다. 

오른쪽 얼굴이...세멘트 바닥에 갈리고, 
손바닥이 긁혔다. 
바지 무릎이, 흙투성이가 되었지만, 
약속시간에 늦을까봐...그냥 갔다. 

집에 돌아와보니, 무릎이 다 까졌다. 
다릿심도 빠지고, 김이 새서... 오늘은 근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