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꿈같이 나타나실 날

by 김용민 posted Mar 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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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슬쩍 비켜난 자리에
슬며시 봄이 들어와 앉고
꽁꽁 얼어붙었던 땅이 벌려준 틈새로
새파란 싹이 밀고 올라 오지요
꽃도,봄도
혼자서는 피고 올 수 없는 것
.......

반갑네요
모두들 기다리고 있던데...
햇살도 눈부시구요
얼릉 털고 나오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