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생애 가장 큰 행사를 무사히 잘 치렀습니다.제 곁에서 27년동안 있었든 세월을 뒤로 하고 애지중지 곱게 키운 딸 아이가 홀연히 제 곁을 떠났습니다.아쉽고 허전한 마음 가득하지만 건장한 아들자식을 하나 새로히 얻었다고 위안해 봅니다.춥고, 소중한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과,참석은 못했지만 딸아이의 새출발을 축하해주신 분들께.머리 숙여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