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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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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제 둘째 아이을 파리로 보내면서 오랫만에 공항까지

자동차로 데려다 주었습니다.그동안은 미동부로 떠났는데 그나마  

저는 나가주지도 못했지만 멀다고 버스만 타고 가곤했다.

어제는 그냥 데려다 주고 싶고 그래서 시간을 내어서 바래다주었습니다.

참 좋아 하더군요.그래도 공항에서 집사람은 기여이 눈물을 보이는군요.

가는 사람은 웃고(그애는 안보는데서 울겁니다만),보내는 사람은 울고...

첫째 아이에게 전화를 하면서 언니,아빠,엄마랑 같이 간다.이제 공항이야.

나 여름에 올께.하니까 또 그 짬에 언니는 전화 저렴하게 거는 것 알아놨다고

그새 번호 알려 주는등 방학 2주간 동생이 어리광 부리고 때로는 화가 날만도 한데

그냥 내가 많이 참는게 더 좋아하는게 측은하기도 햇지만

참을 줄도 알고 많이 감싸줄줄도 알아가면서

동생을 아끼는 언니의 모습에 저는 그저 큰애가 고맙게 생각되엇습니다.

 

날이 다시 많이 차졌습니다.
일부 지역엔 눈 소식도 있습니다.

오늘도 멋진 인생을 가꾸시는
활기찬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quote...
 

 가장 멋진 인생이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 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사람은
자기 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줄 아는 사람이고,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 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며,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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