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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대부고 21회 동기회 동아리
블로그21
2005.01.08 11:25

子息

조회 수 295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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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氏 아들이 군대에 갔다 왔더라면...
아마 그는, <전직 대통령 아들>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을 확률이 높다.

소록도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장면이
기자들에게 보여지고, 신문에 나게되는,
그런 수모를 겪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아들문제로,
이기준氏가 교육부총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그자리가, <한여름밤의 꿈>처럼 그렇게 허망할것이다.

두 李氏 아들들은...
아마도 그들의 능력으로 군대를 면제받거나,
자격없이 연세大에 특혜입학을 할 수는 없었을것이다.

모두...그 아버지들의 子息이었기 때문이다.
그만한 권력과, 그만한 재력이 있다는것이 이유이었을 것이다.

나이 20세가 넘으면,
(그 이하라도 상관없다.)
자기일을 자기가 정해야 한다.

만약 군대를 가지 않아, 불이익을 받게 된다면...
그 자신이 벌을 받아야 한다.
자격없이 대학에 들어가는 편법행위를 했다면...
당사자가 죄값을 물어야 한다.

자식은 독립된 한 인간이다.
거기,  집착하여 일을 그르치는 어버이가 있어,
자식은 자식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똥바가지를 쓰는...
참으로 웃찾사 소재감 같은 이야기가 있다.


  • ?
    최영해 2005.01.09 09:03
    동감^^ But, 우리나라 언론, 당들은 간혹 지나치게 공적인거 이외의 개인프라이버시까지 침해하며 개인가족사를 들춰내는 경향이 있는거 같더라. 어디 무~~셔워서 고위공직 하겠나. 아들이 국적바꾼걸 애비라고 어떻게 말려. 지맘이지. 그게 죄도 아닐진데. 청와대팀의 자격심사 미흡은 그렇다치고 이기준부총리를 추천한 사람까지 몰아붙이니 사람추천도 마음대로 하겠냐구. 하여튼 이번에 그사람 괜스리 부총리 해보지도 못하고 망신살만 뻐쳤어. 게다가 아들까지,,, 부정?입학 만천하에 드러나구 말야.
  • ?
    김윤준 2005.01.09 18:51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애비란者가 자식이 국적을 포기한걸 호적을 보고서 알았다니 돼먹지 않은 집안이 아니고서야
    어찌 그럴 수 있을까! 또 그말을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무원칙이 마치 원칙인양 무감각하게 양심의 거리낌 없이
    횡행되고 있는 작금의 우리의 사회 현실이 슬프다! 노블리스 오블라제 실천의 귀감이 될만한 인물들이 그렇게도
    없을까! 교육이야말로 국가 백년지대계이거늘 그 업무를 선두 통솔할 首長이 이정권에서만 벌써 4번째라니 무슨 소신과 일관성을 가지고 교육정책을 펼쳐나가겠는가! 국민들 스트레스 주는 속상한 사건좀 그만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쯧쯧.. 에이 한심한 넘들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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