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미치광이 하나가 자신의 목을 매달기로 비장한 결심을 하였다. 그는 대들보에
밧줄을 건 다음, 올가미를 지어 자신의 머리를 그 속으로 밀어넣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몸을 허공에 내맡겼다. 그 순간 밧줄이 툭 끊어졌다. 그의 몸뚱이가 땅바닥에
나뒹굴었다. 그가 부스스 일어서며 중얼거렸다.
"제기랄! 못해먹을 짓이군!.....목숨이 걸린 짓이군!"
어느 미치광이 하나가 자신의 목을 매달기로 비장한 결심을 하였다. 그는 대들보에
밧줄을 건 다음, 올가미를 지어 자신의 머리를 그 속으로 밀어넣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몸을 허공에 내맡겼다. 그 순간 밧줄이 툭 끊어졌다. 그의 몸뚱이가 땅바닥에
나뒹굴었다. 그가 부스스 일어서며 중얼거렸다.
"제기랄! 못해먹을 짓이군!.....목숨이 걸린 짓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