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프라스토스 의 본명은 티르타노스였는데, 능란한 말솜씨가 신들의 언사(theo + phrastos)와
같다 하여, 그의 스승 아리스토텔레스가 테오프라스토스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하지만 그는 절도 잃은 언사를 몹시도 경계하였다. "뒤죽박죽 무절제하게 지껄이는것은, 고삐
없는 말에 자신을 몸을 맡기는 짓보다 더 위험하다." 그가 항상 하던 말이다.
하지만 그가 침묵만을 강요한 것은 아니다. 어느날, 연회석에서 어느 젊은이가 시종 입을
봉하고 있자, 그가 젊은이에게 말하였다.
"참 잘하는 일이야, 자네가 진정 무식하다면! 그러나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것일세, 자네가 무엇을
좀 배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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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남지않은 한해를 아쉬워하며, 21회 여친,남친들의 가정에 믿음, 건강, 지혜 그리고 사랑이
넘치는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창걸氏도 늘, 즐거운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