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었구나!) 하는 느낌은, 거리에서 들리는 구세군의 鐘소리에서 부터다. 자선남비에 지폐를 넣는 사람들이 있으면 "감사합니다!" 하는 인삿말을 하는 분들이라... 안봐도, 몇명이 그곳에 기부를 하고있는지...다 셀수있다. 해마다 여름이면...(이젠 아주 언제 또 시작인가? 기다려지기까지 하는데) 수재의연금 모금운동이, 죙일 방송을 한다. 쌩뚱맞게(^^) 쳐다보면서 (작년 수재의연금 잘 전달해 졌나?) 생각도 한다. 어제 우편함에서 꺼내온 봉투들 속에서, UNICEF 기부금 지로용지를 보았다. 아침 뉴스에서는...전 세계 어린이 2명중 1명이 棄兒라는데 주위의 아이들을 보며는, 그 뉴스가 전혀 아니올시다 다. 극히 개인주의적일것 같은 외국사람들의 기부문화는... 다수에게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행해지는 것을 보게된다. 미국 종합병원內에 보호자들을 위한 숙식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것은, 거의가 다 독지가들의 자선금으로 이루어져 있다. 극빈자들에 대한 생활보호자금이나, 의료수혜도 우리가 배워야 할 과제이다. 수재의연금이나,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나, 혹은, 기타의 모금을 접할때마다... 그 돈의 행방이 궁굼해지도록 만들어진것은, 책임자들이 우리에게 보여진 不信感때문이다. 광범위하게도 말자. 내 주위만 보아도...아픈사람, 가난한 사람...너무많다. 내 돈의 행방을...내가 확인할수 있다는 말이다.
블로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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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게...그리워지네 그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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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들 둘이서만?...나도 데불고 가면 복받을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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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씨 경현씨의 글을 읽으면서 저번 송년모임에 몇년동안의 고정파트너가 된것을 너무나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불우한 이웃을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는 사람 모두가 넉넉해서 도와주는것이 아니고 어려운 가운데도 서로 나누는 것인데 그것이 쓰여지는 행방이 모연하면 큰일이죠,, 그래서 저는 우리동창들이 어려운 중에서도 우리 독거 노인들을 도와주는 손길에게 늘 한해를 보내면서 쓰여진 출처를 보고한답니다.
오늘참 좋은 지적을 해주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짐니다..그렇습니다 이왕이면 가까운주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아주가까운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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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치 못한 것도 비리의 하나. 정치인들 백성들은 안중에 없고 매일 꼬트리나 잡고 쌈박질이나 일삼고..
나라꼴이 이러니 뭐하나 제대로 되는게 있겠어요. clean & bright korea! 우리가 원하는 세상 언제나 오려나.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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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不信時代 5 | 조경현 | 2004.12.10 |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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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닭갈비와 막국수 8 | 이창걸 | 2004.11.16 | 3761 |
잘 부르더만!
'그 겨울의 찻집'... 한번 갈까??? 숯가마 갔다오는길에....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