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었구나!) 하는 느낌은, 거리에서 들리는 구세군의 鐘소리에서 부터다. 자선남비에 지폐를 넣는 사람들이 있으면 "감사합니다!" 하는 인삿말을 하는 분들이라... 안봐도, 몇명이 그곳에 기부를 하고있는지...다 셀수있다. 해마다 여름이면...(이젠 아주 언제 또 시작인가? 기다려지기까지 하는데) 수재의연금 모금운동이, 죙일 방송을 한다. 쌩뚱맞게(^^) 쳐다보면서 (작년 수재의연금 잘 전달해 졌나?) 생각도 한다. 어제 우편함에서 꺼내온 봉투들 속에서, UNICEF 기부금 지로용지를 보았다. 아침 뉴스에서는...전 세계 어린이 2명중 1명이 棄兒라는데 주위의 아이들을 보며는, 그 뉴스가 전혀 아니올시다 다. 극히 개인주의적일것 같은 외국사람들의 기부문화는... 다수에게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행해지는 것을 보게된다. 미국 종합병원內에 보호자들을 위한 숙식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것은, 거의가 다 독지가들의 자선금으로 이루어져 있다. 극빈자들에 대한 생활보호자금이나, 의료수혜도 우리가 배워야 할 과제이다. 수재의연금이나,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나, 혹은, 기타의 모금을 접할때마다... 그 돈의 행방이 궁굼해지도록 만들어진것은, 책임자들이 우리에게 보여진 不信感때문이다. 광범위하게도 말자. 내 주위만 보아도...아픈사람, 가난한 사람...너무많다. 내 돈의 행방을...내가 확인할수 있다는 말이다.